짧은 내생각이지만,

SM “동방신기 멤버 3인에 대해 모든 법적대응하겠다” 강경입장

원래 대형 기획사에는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동방신기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동방신기와 SM은 그냥 계약관계이고 SM이 동방신기에게 투자를 하고 있는 관계이지 않나?



연예관련 활동에 대해서야 SM이 책임을 지고 돌보던 말던 계약 대로 하는게 맞겠지만, 대체 왜 경제적인 이유로, 사업상의 목적으로 체결한 계약에 대해 SM이 알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 화장품 계약서를 보여 달라고 하는데 안보여줬다고 땡깡부리는 것도 별로 이해가 안가고,  가수들은 사업도 하면 안되나? 아니면 그 인세도 자기네들 달라고 하게?


내가 보기엔 기획사 쪽에서 가수들 기 휘어잡으려고 더 그러는 거 같아보이는데(선례를 만들면 안되니까) 내 사고 방식은 워낙에 평균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성범죄. 떡밥 물기. 일상적 이야기

내 뿌리깊은 남성 혐오의 근원에는 성범죄가 있다.




그렇다. 나는 남성을 매우 두려워하고 혐오하고 경멸한다. 내가 좋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다. 내 감정은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거니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따지기 좋아하는 내가, 논리라고는 발톱에 낀 때 만큼도 없는, 오로지 감정순도 100%의 이기적이고 자기애로 똘똘 뭉친 무언가가 내 속에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 얼마나 토하고 싶었던지. 인정하는데도 한참 걸렸다.


세상의 반을 증오하고 혐오하면서, 경계해가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 일인가. 또 얼마나 힘든 일인가.

내가 만나는 사람 중 반과 단 둘이서 있는 상황이 될 때마다 뒷통수가 쭈뼛쭈뼛 서는 느낌은 또 얼마나 역겹고 자존심 상하는지.


내가 가지고 있는 성폭행에 대한 감정은, 사실 약간 병적인 느낌이 있다.



하지만, 정작 나는 성폭행당해 본 적은 없다.(물론 시도는 몇 번 당해봤다. 성폭행은 아니지만 유사한 상황은 의외로 나와 가장 가까워야 할 사람에게서 받았다.) 그러니까 정작 내가 가지고 있는 남성에 대한 편견이란 녀석은 허공에 붕 뜬, 그야말로 허상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사회로부터, 그리고 부모님과 내 경험으로부터 억지로 주입받은, 학습받은 증오랄까. 어쨌든 그런 녀석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기도 힘들고 이해해주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이런 내가 가지고 있는 남성에 대한 [병신같은] 공포도 만만치 않고, 보듬어가며 달래가며 껴안고 살아가기가 힘들어 헉헉거리고 있는데 이 아이는 앞으로 대체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자신의 모든게 한 절대적인 힘의 차이 앞에서 무너져야 했던 절망적인 경험이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아이가 앞으로 남자들을 볼 때마다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눈뜨고 거리로 나가면 그 거리의 반이 남자들일텐데. 자기 몸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걸 알게 될 때 마다 그 사건이 떠오를 텐데. 그 때의 절망감을 누가 보듬어 줄 수 있을까.

학교에서 성교육을 할 때마다, 다른 여자 아이들과 화장실을 갈 때마다 느끼게 될텐데.



그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안정을 주고 상처를 보듬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 10년 20년 후에,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부모님은 아마 힘들겠지. 자기 스스로가 충격을 받고 이성을 잃은 상태일테니까.



나는 그러지 못했지만, 세상의 모든 남자가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누군가가 그 아이 옆에 있으면 참 좋겠다.


아무래도 밸리에 보낼만한 글이 아닌 것 같아서, 밸리에서 내린다.

댓글로 쓰려다가 길어지기에. 19금!

꿀벅지는 당연히 성희롱이다!

일일이 대응 하는 것도 이젠 피곤 하군요.

애초에 밸리에 보낼 글이 아니었고 그래도 제가 쓴 글이기에 끝까지 열어두려 했지만 이 이상은 못하겠네요.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을 일일히 설득할 생각도 없고, 단순히 비속어에 가까운 단어가 공적인 자리에서 왔다갔다하는게 싫었을 뿐입니다.

오늘의 다이어트

그저께 55.98
오늘 55.85

오예!!
내을은 55.7 kg 대로 줄여봐야지!

응원해주세요! 오늘의 다이어트 일기 지금 삽질중

체성분 분석


키 168.6 체중 55.9

근육량 42.0 체지방량 14.0

BMI 19.7
체지방률 25.0
비만도 93.7
기초대사량 1278 kcal

적정 체중 59.7 지방조절 -0.2
체중조절 +3.7 근육조절 +4.8


예이. 이번학기 들어서 4kg가 쪘습니다~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일기를 쓰기로 했어요. 별로 찌는 건 문제가 아닌데 너무 갑자기 찌는 것 같아서;; [관절에 무리가;]
제가 아는 남자애가 제 체지방률을 보더니 어떻게 체지방률이 25%냐구 구박하더라구요. 자기는 15%대인데 다이어트 중이라구.

이시키가-_- 니놈은 근육량만 틀림없이 60이 넘을텐데?-_=+++
어떻게 그 근육량을 가지고도 체지방률이 15%냐;; 열받아서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사실 한꺼번에 빼려면 힘들잖아요 히히;


어쨌든 목표는 체지방률 낮추기!

지방 3kg 감량~ 방학 전까지는... 좀 무리겠고  한달동안 3kg면 별 탈 없겠지요?



아침 점심 저녁 밥은 3/4로 줄이고, 간식은 엄금.


근데 오늘 저녁은 삼겹살이었습니다 엉엉. 휘트니스 클럽에서 미친듯이 달렸으니 정상유지는 될거야ㅡㅜ 제길-


어제 체중은 56.10
오늘 체중은 55.98(다른 체중계에서 잰거라 오차가 좀 있습니다)

으으.. 온몸에 근육통이;; 그래도 오랜만에 운동하니까 좋네요^^

하루에 0.2kg 씩만 빼자!

1 2 3 4 5 6 7 8 9